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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7 10:49:08
  • 최종수정2020.10.07 10:49:08
[충북일보] 제천시는 2021년부터 근무할 신규 환경미화원 4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환경미화원 정년퇴직에 따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소행정 구현이 목적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천시에 1년 이상(주민등록상) 계속해 거주한 만 20세 이상인 체력과 인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채용한다.

지방공무원 제31조 및 제천시환경미화원복무규정 제4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심사(결격여부)와 2차 실기시험(체력검정)을 거쳐 3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체력검정에서는 100m달리기, 모래가마니(25㎏) 던지며 30m이동, 윗몸일으키기 등 3종목을 실시한다.

동점자 발생 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부양가족다수자, 장애인, 고령자 순으로 면접대상자를 가린다.

체력검정을 통과한 인원은 마지막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수행능력과 인성 등 종합평가를 받아 최종 합격자 4명을 뽑는다.

응시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제천시청 4층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에서 교부 및 접수한다.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접수장소를 방문(우편 및 인터넷 접수 불가)해 접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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