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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 나눔 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

  • 웹출고시간2020.09.23 13:39:49
  • 최종수정2020.09.23 13:39:49

23일 괴산군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 5곳에 50만 원 상당의 고기 등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가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 5곳에 50만 원 상당의 고기 등 식료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쌀과 생필품 등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맞춤형 현물지원과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청천면 직원을 비롯한 민간단체와 서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신이 있어 다행입니다'란 슬로건으로 촘촘한 복지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노현호 협의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청천면을 만들어가는 데 앞으로도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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