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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9 17:30:39
  • 최종수정2022.11.29 17:30:39
[충북일보]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29일 대학 청암홀에서 2022 미래산업 특성화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회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협력 문화로 발전시켜 미래산업 특성화 분야의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변동철 단장은 'KIAT 10대 유망 신산업전망과 산업기술 인력양성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반가운 센터장은 '한국 청년의 역량과 역량 활용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지행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김진희 교수는 '현장실습 우수사례와 활성화방안' 발표를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 교과과정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문정호 청주대 산학협력 부단장은 '4차 산업혁명 미래인재 양성 선도대학 실현을 위한 산학협력 성과와 발전방향'이란 주제발표에서 △산학협력 인력양성 활성화 △산학공동기술 개발과 사업화 △산학연 공유·협력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단 구축 등을 강조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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