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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5 10:33:30
  • 최종수정2020.08.25 10:33:30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태풍'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전국이 태풍영향권에 있어 선제적 대비를 통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키로 했다.

이번 제8호 태풍은 26일과 27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기상청에서 예측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지나간 제13호 태풍 '링링'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비보다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에 더 유의해야 한다.

특히, 최근 많은 비로 인한 수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지역에 다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피해 대응방안으로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태세 강화 △수방장비 사전 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선제적 상황관리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사전 점검 △침수피해 우려 지역 순찰 강화 △비상대응태세 확립 등을 통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태풍'바비'가 상륙하기 전에 철저한 사전 점검과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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