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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충북도당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다행"

단양·진천 추가 지정 촉구

  • 웹출고시간2020.08.07 18:07:40
  • 최종수정2020.08.07 18:08:29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7일 정부가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것과 관련 "계속되는 폭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다만 단양군과 진천군은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서 제외된 점에 대해서는 "단양, 진천 등 충북 기타지역 또한 엄청난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지금도 당분간 비 예보가 계속되고 있어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으로 신속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복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 예보가 계속되고 있다"며 "연일 구호와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공직자 및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도당 또한 각 지역별 자원봉사 등 피해복구를 위한 당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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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