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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수원 위원장 재선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군민중심 복지욕구 및 민관협력사업 활발히 추진

  • 웹출고시간2020.07.29 11:32:56
  • 최종수정2020.07.29 18:33:22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현 오수원 위원장이 재 선임됐다.

오 위원장은 "앞으로도 단양군민의 복지욕구문제를 대표협의체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위원, 읍면협의체 위원장들과 소통과 협치로 풀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로서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에 위원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지역현안사업, 기관지원사업, 개인지원(긴급지원)사업 등 관내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다채롭게 이어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천사베이커리사업, 대강면고운손길 밑반찬지원사업, 단양읍품안애사업, 매포읍함께누리사업, 청소소독사업 등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 위원장은 지난 3월 장기요양등급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는 건강보험공단 등급 심의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단양군청 주민복지과장, 사회적기업 지크린 이사, 단양군새마을회장, 지역공동체사업 컨설팅 위원 등을 역임하거나 현재 맡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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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