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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 업무 협약

5일 업무협약 체결…"충북,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거점 될 것"

  • 웹출고시간2020.06.05 17:04:59
  • 최종수정2020.06.05 17:04:59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5일 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팽창하는 도시의 교통·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 기술개발과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자 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플라잉카(Flying Car) 공동연구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기술개발 △자동차 클러스터 활성화 촉진을 위한 기업지원·시험인증·교육훈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자동차, 항공, 에너지, 전기전자, 소재·부품·장비, 시설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이 초융합된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시너지를 내기로 결의했다.

충북TP는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대한 핵심기술 연구와 다양한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충북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자동차 클러스터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미래형 모빌리티의 전후방 연계산업인 반도체(IoT, AI), IT, 에너지 산업간 융합과 혁신으로 자율주행실증, 수소연료전지 등 밸류체인을 강화하겠다"며 "산학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적극적 도전을 통해 충북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기술의 혁신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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