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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4 14:59:15
  • 최종수정2020.05.24 14:59:15

청주시 특산물인 오송 맛찬동이 수박이 지난 22일 첫 출하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특산물인 오송 '맛찬동이 수박'이 지난 22일 첫 출하됐다.

오송 수박은 농산물 품질관리원 특등기준인 11브릭스보다 높은 12브릭스 이상만 출하돼 높은 당도로 인기가 좋다.

특히 올해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과채류 국내육성품종보급 시범사업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수박대목'을 접목해 품질이 향상됐다.

오송바이오작목회 40여명의 회원들이 생산한 오송 수박은 매년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선별을 거쳐 서울 양재동 농협 판매장과 이마트 등 각 출하처를 통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장태순 오송바이오작목회장은 "추운 겨울 정식작업을 준비하고 하우스 안에서 뜨거운 날을 보낸 회원들의 노력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고품질 수박을 출하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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