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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9 10:28:45
  • 최종수정2020.05.19 10:28:45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전문 응급처치팀(왼쪽부터 박영민 소방교, 서미하·노수빈·이예진 소방사)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내달 4~5일 양일간 청사 내에서 개최되는 '2020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 시 훈련 연습한 개인 및 팀 단위 전술을 확인 점검하고 현장대응 역량강화 및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문 응급처치팀(박영민 소방교, 서미하·노수빈·이예진 소방사)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부여, 약물투여, 전문기도기 삽입, 팀원과 지도 의사간의 소통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이정구 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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