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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1 10:19:35
  • 최종수정2020.05.11 10:19:35
[충북일보] 옥천군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을 재개한다.

옥천군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이 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검진 실시 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으로는 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옥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실(730-2139)로 전화접수하면 건강검진 후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와 체성분계가 무상으로 지급되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전담 코디네이터가 모니터링을 통해 식생활과 운동지도 등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를제공한다. 24주 지속참여자에게는 성공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보건소 모바일 헬스 케어실(043-730-2139, 2125)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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