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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8 12:55:37
  • 최종수정2020.03.18 12:55:37

지난달 열린 283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모습.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의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28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평훈·김낙영·이양재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괴산군 나라꽃 무궁화 육성사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감물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괴산군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운영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0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신동운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거나 주민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하나로 임시회 회기 동안 관계 공무원의 참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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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