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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7 16:09:00
  • 최종수정2020.02.17 16:09:00

청주의료원 의료진과 신규 간호사들이 17일 '2020년 신규 간호사 교육'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의료원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별관 2층 자혜학당에서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병원 및 간호부 미션과 비전 △기본간호 △환자관리 △상처간호 △투약간호 △수술 전후 간호 △실습 등 간호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항 △병원 인사 및 복무규정 △산업 안전 △노조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의료원은 간호 등급 3등급 유지와 4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선도 병원으로 지정돼 간호간병 126병상, 호스피스·완화의료 9병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간호사들이 의료원의 이념·목적·조직을 이해하고, 환자 안전·심폐소생술·의료기기 사용법 등 현장 실무지식과 기술에 대한 충분한 교육으로 환자에게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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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