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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9 15:41:06
  • 최종수정2020.01.29 15:41:06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 교양, 정보화, 요리 분야 등 115개 강좌의 교육생 2천956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3~7일이며, 청주시평생학습관(http://lll.cheongju.go.kr) 홈페이지 내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습비는 4만 원(월 1만 원)이며, 교재비·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한부모 가족 등 우선선발 대상자는 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1인 1과목에 한해 우선 선발 및 학습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결과는 2월 13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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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