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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교직원들, 옥천 영생원 생필품 등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20.01.21 11:19:20
  • 최종수정2020.01.21 11:19:20

충북도립대학교, 설 맞이 -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 등 직원들이 21일 영생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 교직원들은 21일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영생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설날 명절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충북도립대 교직원들은 라면 등 영생원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영생원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상 애로점도 청취했다.

공병영 총장은 "오늘 전달한 물품이 영생원 가족들에게 자그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는 지역에 꼭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설날과 추석 명절에도 영실애육원과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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