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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4 15:04:25
  • 최종수정2019.11.24 15:04:25

청주지역 대학교, 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청주시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충북대학교 '해파리메디'와 충북과학고 'Blue Tooth' 2개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청주사가 후원하고, 충북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해 충북대 개신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청주지역 대학교와 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8월 지역에서 49개 팀을 모집했고, 본선에는 총 30개 팀이 출전했다.

대상을 받은 해파리메디 팀은 해파리를 이용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했고, Blue Tooth 팀은 선천적 시각장애아동의 양치를 도와주는 사운드 브러쉬를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대상에 오른 이 2개 팀은 사업화를 위한 후속지원이 이뤄진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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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