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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7 14:02:42
  • 최종수정2019.10.27 14:02:42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12회 영동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영동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영동읍 승격 79주년을 기념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발전계기를 만들고자 영동읍과 영동읍체육회가 주관하고 영동읍이장협의회가 후원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 우리 전통 민속경기인 윷놀이, 투호 경기를 비롯해 족구경기가 이어지며, 선의의 경쟁으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매천리장 장시용, 주민자치위원 차광식, 새마을지도자 김점봉·성경임, 전 영동읍체육회장 정영철 씨가 영동군수 표창을, 초대 영동읍체육회장 신현광, 영동읍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재구 씨 등이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오후에는 마을별 노래자랑 경연과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읍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겁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신한철 영동읍체육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읍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주민화합을 굳게 다질 수 있었다"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참여해 주신 읍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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