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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서동 문화의 거리·중앙어울림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 선정

이종배 의원 "특성화시장 육성, 주차환경개선" 전통시장 이용객 증대 기대

  • 웹출고시간2019.05.06 13:17:00
  • 최종수정2019.05.06 13:17:00
[충북일보=충주]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자유한국당)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과 '2019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충주시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와 중앙어울림 시장이 각각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는 특성화첫걸음시장으로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3억 원이 투입된다.

다양한 결제서비스로 고객 편의제고, 청년층에 집중한 콘텐츠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청결한 거리문화조성과 안전한 먹거리로 고객신뢰를 강화한다.

또 상인들의 커뮤니티 조성으로 관리역량 향상 등을 통해 고객유입 증가와 시장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중앙어울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장 관제시스템 및 주차부스 설치를 통해 주차장 이용 효율을 향상하고 시장 이용고객 편의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국비 4천430만 원을 포함한 총 7천385만 원이 투입된다.

50여년 전통의 중앙어울림시장은 현재의 관리 인력만으로는 차량 통제에 어려움이 있으며, 출입차량 간 사고발생 위험이 있어 전문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시급했다.

따라서 이번 국비확보로 사고예방 및 이용고객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와 협력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중기부 관계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했다.

이 의원은 "특성화시장 육성과 주차환경개선으로 충주전통시장 이용객 증대와 시장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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