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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량기업 유치 순조롭게 추진

㈜전성, ㈜큐엘파마와 투자유치 협약

  • 웹출고시간2019.01.31 13:01:27
  • 최종수정2019.01.31 13:01:27
[충북일보=충주] 올해도 충주시의 우량기업 유치활동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주시와 충청북도는 31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전성, ㈜큐엘파마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전성 연경섭 대표이사, ㈜큐엘파마 권송상 부사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전성은 1987년 창립 이후 32년간 자동차부품을 생산해 온 회사로 정밀 소형 기어에 대한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충주첨단산업단지 공장 유휴부지에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1천65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큐엘파마는 비뇨기과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회사, 국민의 삶의 질을 올리는 의약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 용탄동 구 팜비오 공장 6천600㎡의 부지에 2021년 초 준공을 목표로 건축면적 2천900㎡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 두 회사가 충주시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행정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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