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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허가 민원 대폭 증가

지난해 동월 대비 34.4% 증가, 서충주신도시·귀농귀촌 등 영향

  • 웹출고시간2018.02.21 13:23:16
  • 최종수정2018.02.21 13:23:16
[충북일보=충주] 올들어 충주시 인·허가 민원이 큰 폭으로 증가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허가민원 건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34.4% 증가한 933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증가는 개발행위 30.8%, 건축허가 10.3%, 신고 123.7%, 농지 37.6%, 산지개발 69.8% 등 전 분야에서 증가했다.

특히, 건축신고와 농지, 산지개발행위 민원이 큰 폭으로 늘었다.

시는 서충주신도시에 공장과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단독 개발용지 개발, 귀농귀촌 등의 요인이 접목돼 인·허가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한수 허가민원과장은 "인·허가 민원 증가는 지역발전 및 중부내륙의 신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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