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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까지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충주 만든다"

  • 웹출고시간2018.02.11 14:15:19
  • 최종수정2018.02.11 14:15:1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각종 풍수해로 인한 재난을 줄여 '안전 충주'를 만든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풍수해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에 들어갔다.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풍수해의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피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한 각종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시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 변화에 따라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과 같은 풍수해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2019년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만큼 집중호우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위험요인 분석결과를 이번 종합계획에 반영해 시의 재해예방사업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통해 풍수해 취약지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방재예산 확보 및 효율적인 투자로 단 1건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 충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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