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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현안림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자 교육 실시

보건·복지 등 지역사회 다양한 서비스 연계 지원

  • 웹출고시간2016.09.03 10:53:52
  • 최종수정2016.09.03 10:53:52

충주시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복지통장 59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총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복지통장 59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총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지만 스스로 이를 극복하기 어려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복지정책과 김정은 희망복지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생활실태조사표 작성방법, 현장방문 요령 등 발굴 조사 시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설명하고 맞춤형 복지팀의 기능과 역할 등을 재차 강조했다.

홍종기 통장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수시로 발굴해 복지통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기 교현안림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단위 리더들이 공적지원 밖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중심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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