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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의원 운영 서울대병원서 충남대병원으로

세종시·충남대병원, 4일 위료기관 위탁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6.02.04 17:34:43
  • 최종수정2016.02.05 10:45:04

작년말까지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해 온 세종시립의원(조치원읍 평리)을 올해부터 3년간 충남대병원이 운영한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작년말까지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해 온 세종시립의원(조치원읍 평리)을 올해부터 3년간 충남대병원이 운영한다.

세종시와 충남대병원은 4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공공보건의료기관(세종시립의원, 노인성질환 통합관리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세종시립의원은 '진료'에서 '공공의료'로 기능을 전환하면서 노인성 질환(치매 등)과 관련된 4과목(가정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을 중점 진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신도시 어진동에서 세종의원을 운영 중인 충남대병원은 2018년말 개원을 신도시 도담동에 500병상 규모의 세종충남대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서울대병원이 세종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해 온 세종시립의원(조치원읍)을 올해부터 3년간 충나대병원이 운영한다. 세종시립의원 입구에 지난해 12월 18일로 진료를 마감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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