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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큰 추위 없을 것"

설날 기점으로 평년 기온 회복

  • 웹출고시간2016.02.04 16:46:16
  • 최종수정2016.02.04 16:48:51
[충북일보]설 연휴(5~10일)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초반인 오는 5~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동해안과 남서부해안에는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북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일부 지역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다소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0~5도 사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설날인 8일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일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5·5도, 대전 영하 3도·7도, 청주 영하 2도·5도 등 등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에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연휴 막바지인 9~10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게자는 "5일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다 7일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할 것"이라며 "9~10일은 평년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8~10일 오전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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