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시민중심경영 인증 획득

충청권 공기업 최초 받아

  • 웹출고시간2015.12.20 15:01:21
  • 최종수정2015.12.20 15:01:21

한권동(오른쪽 두 번째)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하반기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충청권 공기업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시민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시민중심경영(CCM) 인증 제도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시민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지를 평가해 그 성과가 우수할 경우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6월15일 이승훈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그리고 시설이용 시민들 앞에서 시민중심경영(CCM) 도입을 선포한 후 시민중심 경영 실천을 펼쳐왔다.

특히 한권동 공단 이사장은 직접 최고 고객책임자가 되어 '시민과 차(茶)마시기 행사', 'CEO 홍보순회 설명회' 등 현장을 찾아 시민의 소리를 듣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공단은오는 21일 청주수영장에서 수영장이용 시민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중심경영(CCM) 인증패와 지난 15일 전국 수영장 최초로 획득한 실내공기질 인증패 제막식을 함께 개최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