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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6 17:29:52
  • 최종수정2015.11.26 17:29: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사내 헌책 나눔도서관을 운영한다.

실내수영장 휴게실에 마련된 사내 헌책 나눔도서관은 한권동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자율적인 도서기증으로 문을 열었다.

누구나 손쉽게 책을 대여해 독서할 수 있다.

한권동 공단 이사장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것처럼 많은 도서를 보유한 도서관은 아니지만 사내 공단 임직원과 시설물 이용고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배려 깊은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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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