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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9 09:46:56
  • 최종수정2015.10.29 09:46:5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2일부터 복대동 288-22 대농3지구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

대농3지구 주차장은 연면적 1천611㎡에 48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2급지 요금이 적용돼 최초 30분에 500원, 초과 10분 200원, 1일 주차 8,000원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단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공영주차장은 남사로, 무심천 하상, 사직 분수대 등 19곳에 총 1천928면이 있다.

1일 주차요금의 경우 △1급지 1만3천원 △2급지 8천원 △3급지 3천원의 요금이 각각 적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농3지구 공영주차장 유료화로 주차장 내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과 무분별한 장기 주차로 인한 비효율적인 주차장 이용 등의 문제점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며 "시민의 주차 공간 확보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속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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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