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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가흥 꿈나무 골프대회 실시

장타치기와 홀인 근접하기 2종목

  • 웹출고시간2015.10.28 09:25:33
  • 최종수정2015.10.28 09:25:33

[충북일보=충주] 충주가흥초는 27일 공군 제19전투비행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7회 가흥 꿈나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그 동안 학교 방과후활동으로 배우고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방과후학교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기본 필드 운영에 대한 산 지식 및 경험을 쌓기위해 마련됐다.

가흥초는 교내에 골프연습장을 설치, 전교생이 방과후활동으로 골프를 배우고 있는데 이번 대회는 장타치기와 홀인 근접하기 2종목으로 나누어 실시했다.했

장타치기는 지정 구간 안의 범위 내에서 가장 멀리 공을 친 사람이 수상을 하고, 홀인 근접하기는 지정 구간 안의 홀에 가장 근접하게 공을 친 사람이 수상을 했다.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전교생 45명이 참여, 20명이 우수한 성적을 냈다.냈

이번 장타치기에서 가장 멀리 친 이범준(6학년) 어린이는 "근접하기에서 잘 못쳐서 이번 장타치기에서는 꼭 1등을 하고 싶었는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금자 교장은 "농촌 소규모 학교에 골프연습장을 설치하여 전교생이 골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여건 속에서 방과후 활동 시간에 배운 실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니 보람되고 흐뭇하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미래의 골프 꿈나무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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