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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전국한우경진대회 '국무총리상'수상

괴산군 감물면 김한수 씨 번식우 2부 부문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5.10.25 15:10:17
  • 최종수정2015.10.25 15:10:17

2015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괴산군 감물면 김한수 씨가 종합부문 챔피온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15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김한수(괴산 감물) 씨 종합부문 챔피온인 국무총리상(번식우 2부 최우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출품한 한우의 비교심사를 통해 우수혈통을 선정해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고, 고급육한우 생산에 대한 축산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시·도에서 5개 부문에 80마리가 출품됐다. 충북도 내에서는 8개 시·군에서 10마리를 출품했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충북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충북 한우농가에게 커다란 영예가 됐다"며 "품종개량과 선진 축산기술 도입을 통하여 고품질의 고급육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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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