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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사랑의 보금자리 1호 현판 헌정식

제천 덕산면에 사랑의 보금자리 현판 헌정식 가져

  • 웹출고시간2015.10.21 13:36:58
  • 최종수정2015.10.21 13:36:58

코레일 충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20 제천시 덕산면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1호 현판 헌정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20일 본부장, 노조지부장, 제천시 안전건설국장, 덕산면장, 제천시자원봉사센터 국장 등이 참석해 제천시 덕산면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1호 현판 헌정식을 가졌다.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제공하는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제천시로부터 추천받은 10가구와 개인 신청자 5가구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마무리된 1호를 비롯해 백운면, 용두동, 송학면에 모두 4가구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을 준 제천시청, 덕산면사무소,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 떡 커팅, 열쇠 전달, 사진촬영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조대식 충북본부장은 "이번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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