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9.23 14:05:44
  • 최종수정2015.09.23 14:05:44

충주가흥초는 23일 교내급식소에서 전교생이 모여 2015 흡연예방 결의대회 및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가흥초는 23일 교내급식소에서 전교생이 모여 2015 흡연예방 결의대회 및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최근 흡연 학생이 증가하고 흡연 연령도 낮아져 흡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금연 운동을 전개, 흡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한 몸을 가꾸자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는 학생으로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우리는 학생으로서 어떠한 흡연의 유혹도 단호히 거부한다'는 다짐을 힘차게 외치며 금연과 담배 추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금자 교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건강이 제일이고 그 중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생활습관이 중요한 것"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삼위일체가 돼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실천해 맑은 학교, 밝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