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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시모집요강 발표

오는 9월 9~15일 원서 접수… 6개 대학 인터넷 접수만 가능
도내 12대 대학에서 1만3천203명 선발

  • 웹출고시간2015.07.22 18:15:29
  • 최종수정2015.07.22 20:38:43
[충북일보] 충북도내 12개 4년제 대학이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만3천203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1만3천236명에 비해 33명(0.24%) 감소한 수치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대·산업대 포함)의 '2016학년도 수시모집 모집요강'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9일부터 15일까지로 각 대학은 이 기간에 3일 이상 신청받아야 한다.

극동대, 꽃동네대, 세명대, 영동대, 중원대, 한국교통대 인터넷과 창구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으며 건국대(글로컬, 서원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대, 한국교원대는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다.

전형 기간은 접수 시작일로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합격자는 오는 12월9일 이전에 발표되며 최초 등록 기간은 12월11일부터 14일까지다.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기간은 12월21일 밤 9시 이전이며 충원등록 기간은 12월22일까지다.

도내 대학별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충북대 2천60명 △교원대 381명 △교통대 1천519명 △건국대(글로컬) 1천118명 △극동대 1천14명 △꽃동네대 109명 △서원대 1천367명 △세명대 1천434명 △영동대 1천124명 △중원대 978명 △청주대 1천999명 △청주교대 100명 등 1만3천203명이다.

도내 대학 인문사회계열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율은 교통대·영동대·청주대·중원대가 각 100%, 80% 이상은 충북대·서원대 등이다. 자연계열도 같으며, 50% 이상 반영 대학은 극동대다.

인문사회계열 면접구술고사 반영비율은 충북대·건국대(글로컬)·꽃동네대·영동대·중원대가 각 20% 이상이며 자연계열도 동일하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서원대는 특성화고교를 졸업한 재직자를 위한 정원외 특별전형도 모집한다.

한국교원대와 청주교대는 일반전형 없이 특별전형만 받는다.

도내 논술고사 실시 대학은 없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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