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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1 14:26:38
  • 최종수정2015.06.21 14:26: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종합장시시설 목련공원의 3목련당에 들어갔다.

목련공원은 3개의 목련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2목련당 개인단의 만장으로 3목련당의 개인단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상당구 목련로 750에 위치한 3목련당은 연면적 3천671.48㎡ 건축면적 1천746.88㎡에 지상 3층 규모로 개인단 기준 약 3만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1· 2목련당은 안치단 내부가 안 보이는 폐쇄형 구조인 반면 3목련당은 안치단 내부를 볼 수 있는 개방형(유리단) 구조다.

공단 관계자는 "현대식 시설과 유족의 편의를 고려해 준공된 3목련당 개관으로 목련공원은 최고의 종합 장사시설로 거듭나고 있다"며 "목련공원의 위상에 걸맞은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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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