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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6 16:44:08
  • 최종수정2015.05.27 08:46:49

이마트 충주점은 지역 사랑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26일 오후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에 쌀,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희망 나눔물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은 지역 사랑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26일 오후 2시 30분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에 쌀,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희망 나눔물품을 전달했다.

이마트 충주점과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는 지난달 29일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의 경제적 지원과 충주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희망 나눔 물품 전달은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으며, 100만 원상당의 물품은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혁철 이마트 충주점장은 "올해 이마트 충주점 지역 사랑 프로젝트로 약500만 원의 원호물품을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마트 충주점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이 앞으로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철주 지소장은 "이마트 충주점이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해 희망 나눔 물품을 기부한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마트 충주점의 지역 사랑 프로젝트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충주지역 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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