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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충주 야생화 봄꽃 나들이'

24 ~ 26일까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5.04.23 13:15:32
  • 최종수정2015.04.23 13:15:32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민)는 24~26일까지 3일간 센터 광장에서 제18회 충주 야생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북일보=충주] 들과 산에 핀 야생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민)는 우리 꽃 야생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꽃 소비촉진 계기를 마련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4~26일까지 3일간 센터 광장에서 제18회 충주 야생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고 충주야생화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야생화 분화, 분경, 분재, 석·목부작 등 200여점이 전시된다.

야생화를 통한 정서함양은 물론,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야생화를 이용한 생활원예 실천의 장으로써 도시민에게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심취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연구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있는 귀한 야생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성주풀, 부처손, 둥글레 등 이름도 독특한 야생화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우리 꽃을 직접 키워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야생화 전시회는 우리 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야생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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