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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2 17:31:52
  • 최종수정2022.11.22 17:32:10
[충북일보] 지명순(사진) 전통음식문화원 찬선 원장이 22일 김치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도 김치인 '호박게국지'를 선보였다.

22일 '3회 김치의 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식품으로서는 유일한 법정기념일로 세계 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명순 전통음식문화원 찬선 원장이 22일 3회 김치의날 기념식에서 선보인 '호박게국지'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김치 품평회 수상작 시상 △전국 각 지역의 팔도 김치 전시 △팔도 김치 시연·시식행사 △김치요리 경연대회·코리아 김치 페스타가 진행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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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