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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2 17:36:07
  • 최종수정2022.11.22 17:36:07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옥천센터가 22일 옥천군수실에서 지역소상공인들과 함께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옥천센터는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고 밝혔다.

옥천센터는 이날 협동조합 바른, 영동대벤처식품㈜ 대표 등 지역소상공인들과 옥천군수실에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멸균우유, 포도주스, 사과주스 각 10박스로 지역 취약 계층인 홀몸노인과 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역 소외계층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희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옥천센터장은 "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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