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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2017년 신축 이전

138억들여 동량면 대전리2만73㎡ 터로 신축이전

  • 웹출고시간2014.06.10 14:45:51
  • 최종수정2014.06.10 14:45:51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청사가 기존 봉방동에서 2017년 동량면으로 신축 이전한다.

1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신축 청사는 동량면 대전리 일원 2만73㎡ 터에 본관(4천㎡), 농기계사업장(3천500㎡),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농업기술센터 사무실, 분석실, 실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다. 300명을 수용할 대강당도 들어선다.

시는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끝낸 뒤 내년 초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2016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신청사 업무는 2017년 3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현 봉방동 청사는 우선 매각을 추진하고 매각이 이뤄지지 않으면 충주시 공공사업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조성할 테마농업연구단지(농업시험장) 시설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이전키로 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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