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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가흥초, 스마트폰 앱 활용, 의사소통의 장 마련

"학교 홈페이지,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보세요"

  • 웹출고시간2014.05.22 15:01:59
  • 최종수정2014.05.22 15:02:22
충주가흥초(교장 김태수)는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개발한 ‘학교톡톡’ 스마트폰 어플과 ‘아이엠 스쿨’ 어플을 활용해 교사와 학부모, 학생간의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화제다.

학부모들은 스마트 폰을 이용해 학교 공지사항, 학급 알림장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가정통신문, 식단표, 학교 행사 앨범 등을 즉시 열람 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학급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들의 알림장을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으며, 학급 앨범에 들어가 학생들의 일상을 보고 댓글을 달기도 하는 등 교사와 학생·학부모 간의 의사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지영(4,6학년 학부모)씨는 “아이의 알림장이 학교홈페이지에 올라오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알람이 와요. 아이가 알림장을 안 가져온 날에도 알림장을 확인 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아요”라고 말했다.

가흥초는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학교와 학생, 학부모간의 의사소통 기회를 늘려 상호 관계를 가깝게 연결하고 모두가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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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