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 선대본부 발대식

"기업도시 완성, 달래강 중심으로 인구30만~40만의 자족도시 건설"

  • 웹출고시간2014.05.21 18:21:19
  • 최종수정2014.05.21 18:21:58
새정치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이 21일오후3시 충주시 임광로타리 백경빌딩2층에서 박상규 전 국회의원,우건도 전충주시장,양승모 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표선거대책위원장은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한갑동, 김용성, 윤준희, 김지태, 임종갑, 한긍섭, 김진환, 한상복, 한기영, 김남중·양승모 충주시의회의장, 송석호 시의원, 임성균 전 시의원, 권순옥 전 충주여성단체협회장, 안형기 건국대 교수가 위촉됐다.

선거대책본부장은 조영철 전 동량면장, 권오식 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선대위 대외협력본부장에는 김연식·안승준 전 충주시 기획감사과장, 원정희 전 충주시수자원본부장이 위촉됐다.

여성위원장은 김형숙씨를, 장애분과는 김명중·양랑박씨를, 청년분과는 장병서·김종광씨 등이 맡았다.

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다”며 “오로지 시민만 생각하며 시민의 발전만을 위해 이 선거에 나섰다. 당선되면 충주시 발전을 위해서 여야를 아우르는 통합시장, 화합시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주기업도시를 조기에 완성해 착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시민들이 먹고 사는데 근심을 덜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한 후보는 “최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가증되고 있는 만큼 각종 재난사고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해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은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한 분들이 많이 있어 개성이 강하다.그러나 이제 내일부터 지방선거가 본격 시작된다.100m달리기 경주의 출발선에 있는 것이다”며“ 선거는 화합이 중요하다. 선거운동은 우리편이 이기라고 응원하는 것이다.유권자들에게 우리편이 잘하는 것을 홍보해 득표를 하는 것이고 상대편의 잘못하는 것을 찾아내 득표를 적게 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열정적인 선거운동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충북도지사는 이시종, 충주시장은 한창희, 충북도의회 의원은 김동환,윤성옥,심기보, 충주시의회 의원도 14명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반드시 당선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