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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0 14:40: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입석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경균)은 지난 9일 제천문화회관에서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관람했다.

이날 아동들은 학교 특색교육인 '책 읽기를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요'와 관련해 동화책으로만 접하던 내용을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유아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고 관객과 배우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코믹한 내용으로 구성돼 지루하지 않고 아라비아풍의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 유아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했으며 나아가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존중하며 협력적으로 살아가는 따뜻하고 온화한 성품의 유아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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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