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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8 18:2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청원군 오송읍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 1천707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기당 220여 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간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복지의 의미와 방향성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직무수행 역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각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의 의미와 역할 △복지공무원의 자세 △복지쟁점과 과제 △희망복지지원단의 역할과 기능 등의 강의 △읍·면·동 복지실무 △상담기법 등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KOHI 이상용 원장은 "올해 복지부 예산은 정부 예산의 11.2%에 이르며, 다른 분야에 비해 매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직 충원, 복지전달체계 개편 등 복지민원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복지직공무원이 능동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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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