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11 13:38: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2010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행사'가 11일 옥산초등학교(교장 이정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고구려 고분벽화관련 영상물 감상, 탁본 체험, 목판 인쇄, 문양 찍기, 활쏘기 체험, 나무다리 걷기, 고구려 전시 유물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각 과정별로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실제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고구려인들이 사용했던 물건을 관찰하고 명문 벽돌과 고구려 수막새 등에 새겨진 문양을 직접 탁본해 봤다.

옥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쉽게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행사로 학교 내에서 간접적으로 문화유산을 관람해 소중한 역사 공부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