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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 복지부장관 표창

모성, 영유아 건강증진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3.01.05 10:42:57
  • 최종수정2023.01.05 10:42:57

충주시보건소에서 모자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모자보건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유공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자보건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사회에서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시는 출산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부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증진, 임신·출산 지원강화, 자체 사업인 출산장려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지역의 출산 향상에 힘써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충주시 모자보건사업으로 △가임기 및 임산부 여성 건강검진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출산준비 및 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고위험군 대상 의료비 지원 △첫만남이용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성,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자녀의 출산·양육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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