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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23 14:1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윤 청원군수가 충북도내에서 학교무상급식이 처음 시작된 남일초등학교(청원군 남일면 쌍수리)를 방문해 급식시간에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변재일 국회의원(민주당, 청원)과 이 군수, 변종윤 군의회 의장, 이봉원 청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일초 학부모 회원 및 군내 학부모 대표 등은 지난 20일 남일초에서 학교무상급식지원에 따른 청원군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와 충북도내 첫 무상급식지원에 따른 생생한 학교의 분위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학교급식시설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무상급식 실시에 따라 모든 친구들이 차별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즐거움을 같이 나누었다.

이 군수는 "무상급식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며 교육복지의 실현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학교무상급식은 학생 1명이 중식을 해결하는데 드는 비용 중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부분을 제외한 학부모의 급식비 지원 부담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군은 이를 위해 8억 8천2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관내 초등·중학교 40개교에 1만3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청원/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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