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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일장기 목사, 국힘 당원인 줄 정말 몰랐나"

민주당세종시당 성명 발표

  • 웹출고시간2023.03.26 15:01:19
  • 최종수정2023.03.26 15:01:1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은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일장기를 보란 듯이 3·1절에 게양한 목사가 국민의힘 세종시 당원임이 드러났다"며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과연 당원임을 몰랐냐"고 성토했다.

민주당세종시당은 "일장기 목사가 국민의힘 당원임을 진정 몰랐단 말인가. 이에 대한 일언반구의 책임과 사과는 왜 없는 것인가. 며칠 전 세종시에 원정 보수단체가 세종 평화의 소녀상 철거 촉구 집회를 열었는데, 이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또 "국가적 차원의 일본의 책임 있는 배상과 보상 그리고 진심 어린 사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뜻을 같이 하냐"며 이에 대한 답변을 촉구했다.

이어 "세종시를 친일도시로 만들고 역사를 부정하는 일에 동조한다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그런 친일세력의 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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