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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3 23:4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흥업백화점이 4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마련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흥업백화점(대표이사 김명기)은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6층 아동복 코너에서는 '설날 선물'제안전을 마련, 톰키드 점퍼(10만9천원~), 베네통 원피스(16만9천원~), 빈 원피스(11만8천원~), ASK 주니어 청바지(8만9천원~)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이 코너에는 신학기 선물용 학생가방 모음전도 함께 준비돼있으며 브랜드별 상품 구매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1층 잡화 매장에서는 닥스 와시셔츠(3만7천원~), MCM 넥타이(2만원~), 가파치 핸드백(3만원~), 레노마·앤클라인(2만원~) 등 실속용 선물세트 매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도 명절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나가는 1~2만원대 양말세트(1만원~) 매장을 출입문 앞쪽으로 배치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1층 매장에는 '설맞이 특선 선물 소개전'을 연다. 이 곳에는 15만원대의 금산인삼선물세트, 6만원대 영동곶감, 3만원대 배·사과, 참치세트, LG종합선물세트 등 고객이 선호하는 중심의 다양한 선물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흥업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달걀,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포도씨유, 40만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강화유리접시, 60만원 이상 구매시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믹서기, 10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전기후라이팬을 증정한다.

또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참드림종합세트를, 비씨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해바라기씨유를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흥업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세뱃돈을 신권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와 상품권 구매고객에게 예쁜 선물용 상품권봉투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흥업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설연휴 동안에는 예년보다 10~15%정도 매출이 신장될 것으로 내다본다"며 "이는 전년보다 고객들이 느끼는 실물경기가 많이 좋아진 경향도 있지만 이번 설맞이 대목행사에 카드사와 공동으로 푸짐한 추가사은품 지급 행사를 전개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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