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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1월의 으뜸인' 선정

우편물류팀 유재연 씨·회계정보팀 여민하 씨

  • 웹출고시간2010.02.01 16:55: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체신청이 '1월의 으뜸인'으로 선정한 유재연(6급.충청체신청 우편물류팀. 왼쪽)씨와 여민하(8급. 회계정보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1일 '1월의 으뜸인'으로 유재연(6급·충청체신청 우편물류팀) 씨와 여민하(여·8급·충청체신청 회계정보팀) 씨를 선정·포상했다.

'1월의 으뜸인'으로 선정된 유재연 씨는 집배업무 부하량 관리시스템 운영과 집배순로 구분기의 효율적 관리로 우체국 배달서비스 환경 개선에 일익을 담당했으며 우편물 완벽 소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여민하 씨는 효율적인 예산운용과 적정한 세출집행으로 회계업무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2009년도 세출결산을 원활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재연씨는 "앞으로 맡은 업무에 대해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갖게 됐다"며 "대국민 서비스 공익기관의 직원으로서 국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으뜸인'상은 충청체신청 직원 중 적극적·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업무에 노력해 행복하고 편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2명씩 선정, 충청체신청장의 표창을 시상하는 제도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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