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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차기 CEO후보 확정

민영진 현전무, 지난달 29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서

  • 웹출고시간2010.01.31 18:5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민영진(52) 현 전무를 임기 3년의 차기 사장후보로 결정하고 지난달 29일 이사회에 보고했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글로벌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수세적 상황을 공세적 상황으로 반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젊고 패기 넘치는 리더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민 전무를 사장후보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진 중 최연소자인 민 후보는 경영혁신, 마케팅, 해외사업 등 중요사업과 다양한 업무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고 각 분야에 걸쳐 혁신적 사고로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강한 추진력의 소유자로 평가받아왔다.

KT&G는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브랜드력 강화, 업무프로세스 혁신'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곧 확정 추진할 계획이다.

KT&G는 사외이사 6명과 현직사장으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능력이 검증된 인사들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 등을 거쳐 장기비전과 비전달성을 위한 전략 등 선정기준에 대한 심사를 벌여 차기 사장후보를 최종 결정한다.

한편 민 후보자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면 차기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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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