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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내실있는 시민이용시설 활용 주문

수요자 중심 콘텐츠 통한 시설 활용도 제고

  • 웹출고시간2023.05.18 16:43:08
  • 최종수정2023.05.18 16:43:08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민이용시설 활용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18일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코로나가 끝나고 시민들이 활동이 증가하면서 곳곳에 위치한 시민이용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활용 방안을 고민해야 될 때"라며 "시민들의 시설 이용률에 따라 해결 방법을 모색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용객이 적은 시설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시설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 가든이 조성된 농업기술센터를 언급하며 "시민들이 찾아오는 농업테마파크, 농민들의 사랑방이 될 수 있는 농기센터를 구상해야 된다"며 "센터 분위기에 걸맞은 조경, 편의시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설계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새로운 시설을 기획하기보다 기존의 자원, 시설들의 질적인 고도화에 집중해야 된다"며 "내실있는 시설에 대한 활용으로 시민들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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