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중 육상, 충북 소년체전 메달 '싹쓸이'

5관왕 김효주 '최우수 선수'

  • 웹출고시간2023.04.10 13:26:07
  • 최종수정2023.04.10 13:26:07

정민교(왼쪽) 영동교육장이 지난 8일 폐막한 ‘제52회 충북 소년체육대회’육상경기에서 입상한 영동중 선수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중학교(교장 태영환)가 '제52회 충북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군 단위 학교론 보기 드물게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영동중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땄다.

영동중에 따르면 남중부 1천500m 경기에서 김진홍(3학년), 여중부 1천500m 경기에서 김효주(2학년), 여중부 100m 경기에서 민시윤(1학년)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400m 계주(민시윤·최미진·강나연·김효주)와 혼성 1천600m 계주(김준혁·강나연·김효주·김진홍)에서도 1위에 올랐다.

특히 김효주는 여중부 1천500m, 여중부 400m 계주, 혼성 1천600m 계주, 여중부 800m, 여중부 1천6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5관왕에 올라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7~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태영환 교장은 "영동중 육상부는 대부분 저학년 선수여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더 크게 기대할 수 있다"며 "힘든 훈련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꿈을 향해 달리는 선수들이 자항스럽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